정웅인1 악역인가 인간인가: 팽부장을 통해 본 교도관의 명암과 진심(정웅인, 교도관의 고뇌, 예의의 힘) 1. '악역 전문 배우' 정웅인의 파격적인 선역 변신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시청자들을 가장 기분 좋게 배신한 인물은 단연 팽세윤 부장(정웅인 분)입니다. 드라마 전문 블로거로서 정웅인 배우의 캐스팅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많은 이들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소름 끼치는 악역을 떠올리며 그가 주인공 김제혁을 괴롭히는 빌런일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팽부장은 등장과 동시에 거친 욕설과 험악한 표정 뒤에 감춰진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며 극의 반전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그는 수용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엄격하게 대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그들의 건강과 안위를 걱정하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였습니다.블로거의 시각에서 볼 때, 팽부장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은 '언행불일치'에서 옵니다. 입으로는.. 2026. 5. 15. 이전 1 다음